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디움(Audeum)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소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소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디움은 2025년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부문 내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진다.
오디움으로 가는 길과 관람 정보
찾아가는 방법
서초구 헌릉로에 자리한 오디움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470번을 타고 ‘탑성마을·서초포레스타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정류장에서 도로를 건너면 오디움 건물이 보이지만, 입구는 도로에서 직접 보이지 않아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관람 및 예약 안내
오디움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회차당 25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현장 예약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인 1매로 한정되며, 중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오픈 직후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디움의 건축적 아름다움과 전시
건축가 쿠마 켄고의 작품
오디움은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가 설계한 독창적인 구조물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약 2만 개의 알루미늄 파이프가 외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 건물은 숲속으로 비추는 햇살을 연상시킨다. 날씨와 시간, 계절에 따라 빛의 변화가 다채롭게 나타나는 이곳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상설전시 ‘정음: 소리의 여정’
오디움의 중심 전시는 ‘정음: 소리의 여정’으로, 세계적 음향기기 컬렉션을 통해 좋은 소리와 정확한 소리의 의미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도슨트의 안내 아래 클래식 오디오와 극장용 음향 장비를 통해 다양한 소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 에디슨의 축음기와 매킨토시(McIntosh), 마란츠(Marantz) 등의 하이파이 오디오가 있다.
| 전시품 | 설명 |
|---|---|
| 에디슨의 축음기 | 소리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비로, 초기 음향 기술을 보여줍니다. |
| 매킨토시 | 고급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합니다. |
| 웨스턴 일렉트릭 12A·13A 혼 스피커 | 극장용으로 설계된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
특별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수집과 기록 특별전시
특별전시실에서는 ‘수집과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빈티지 카메라와 아카이브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초기 녹음 장비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기계 악기 전시 구역에서는 뮤직박스와 자동피아노를 만나볼 수 있어, 자동으로 연주되는 음악을 통해 직접적인 청각적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청음 체험 공간
투어의 마지막 부분은 지하 2층에 위치한 라운지 공간이다. 이곳은 수만 장의 LP 컬렉션이 전시된 장소로, 곡선형 인테리어가 부드러운 음향을 만들어낸다.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음향 구조물은 소리의 흡수와 반사를 조절하여 최적의 음향 밸런스를 유지한다. 초대형 미러포닉 M1 스피커를 통해 고음질 사운드를 청음할 수 있으며, 대형 오르골도 전시되어 있으나 현재는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오디움의 운영 의의와 전시 철학
오디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다. 소리를 기반으로 한 문화 플랫폼으로서 오디오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청각 미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빈티지 오디오 장비의 보존과 음향의 진정성을 전하는 전시 철학은 국내외 음악 애호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디움은 소리로 세상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오디움에 가려면 어떻게 예약하나요?
오디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은 오픈 직후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오디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됩니다.
관람 인원은 얼마나 되나요?
회차당 25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투어가 진행됩니다.
특별전시는 무엇이 있나요?
수집과 기록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가 진행 중이며, 빈티지 카메라와 아카이브 사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소리 체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설전시 ‘정음: 소리의 여정’에서 다양한 음향기기를 통해 소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도슨트의 해설이 포함됩니다.
관람 시 나이에 제한이 있나요?
중학생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며, 1인 1매로 예약해야 합니다.
오디움의 위치는 어디인가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8길 6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