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2022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렸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이 공연은 그의 대표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 준비와 공연 분위기
공연 전, 올림픽공원역으로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했고, 임재범 콘서트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반가움을 더했다. 공연장에 도착해 좌석에 앉으며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2층 좌석에서 바라본 무대는 나름 가깝게 느껴졌지만, 등장 인물은 잘 보이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가끔 조명 때문에 눈이 아플 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람하기에는 괜찮은 편이었다. 1열 좌석은 지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비추천하며, 2열 이상의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공연이 시작되자, 임재범의 목소리와 함께 감정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첫 곡인 <비상>이 흐르며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학창 시절 많이 들었던 이 곡은 그리움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 무대는 더욱 다채로웠고, 내가 좋아하는 드러머 양혜승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와 감동적인 순간
특히 <아버지사진>을 부를 때는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임재범의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분>이라는 곡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7년의 공백을 겪고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그만큼 이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했다.
공연의 후반부로 갈수록 관객들의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앵콜을 외치는 목소리가 가득하였고, 임재범은 이를 응답하며 첫 곡으로 <너를 위해>를 부르기 시작했다. 앵콜 무대는 신나는 스탠딩으로 이어졌고, 관객들은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관람 소감과 마무리
이번 임재범 콘서트는 처음에는 서울에서 예매했으나, 고양으로 변경된 뒤 결국 서울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오히려 더 좋은 선택으로 작용했다. ‘바이럴C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티켓으로 관람한 이번 경험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임재범이라는 아티스트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이 날은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 그의 목소리와 무대가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백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임재범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응원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