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확인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카드’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카드는 고운맘 카드, 바우처 카드, 국민행복카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임신 확인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확인서의 중요성
임신 확인서의 필요성
국가는 건강한 태아의 출산과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발급받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즉 임신 확인서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카드사에 직접 전화하거나 은행을 방문하여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카드사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카드사로는 BC 카드, 삼성카드, 롯데 카드가 있습니다. 이들 카드사를 통해 임신 확인서를 제출하면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임신 확인서의 내용
기재 항목
임신 확인서에는 신청인의 정보, 임신 확인일, 분만 예정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신 확인일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내 임신낭이 관찰된 이후부터 기재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진단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급 과정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고, 해당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신속하게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의료진에게 추가적인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 후 혜택
지원금 내용
모든 임산부는 임신 1회당 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태아 임산부의 경우 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 지원금은 분만 예정일부터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전국 요양기관에서 진료비, 처방약, 치료재료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
지원금은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재발급 및 기타 사항
재발급 여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는 재발급이 불가능한 서류입니다. 따라서 카드 발급 외의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복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 발급 시 병원장 직인이 날인되므로 이를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영문 임신 확인서 발급
현재 발급되는 임신 확인서는 바우처 카드 신청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외국 병원 제출 등 다른 용도로 필요하다면,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카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연계된 카드사에 직접 연락하거나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확인서는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병원에서 임신 확인 검사를 받은 후, 해당 병원에서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지원금은 분만 예정일부터 1년까지 전국 요양기관에서 임신 및 출산 관련 진료비, 처방약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임신 확인서는 어떻게 하나요?
재발급이 불가능하므로, 처음 발급 받을 때 복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임신 확인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임신 확인서는 바우처 카드 신청용으로만 발급되며, 다른 용도로는 영문 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