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린 보물섬 남해 800리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다채로운 코스와 아름다운 경치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양한 참가 구분으로 설계되어 모든 수준의 러너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남해의 멋진 해안도로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정보
대회 일정과 장소
2017년 5월 7일 오전 9시,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광장에서 출발한 이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거리의 마라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회 장소인 노량광장은 남해대교 아래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여러 기관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참가 구분 및 완주 기록
참가자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필자는 풀코스에 참가하여 총 3시간 43분 31초의 기록으로 완주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대회 연습과 참가 준비의 결과로, 많은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스 특징과 주의 사항
코스 구성
대회 코스는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광장에서 시작해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풀코스는 바다를 끼고 있는 구간이 많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러닝을 즐길 수 있었다. 코스 중간에 있는 5km와 10km 반환점은 참가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특히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주차 및 대회 준비
대회 당일, 노량광장 주변의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장에서 떨어진 신설 공사 중인 19번 국도 위에 차량을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대회장에 도착하였다. 이 점은 미리 준비하여 여유롭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1회용 기록 측정용 칩이 지급되어 번거로움 없이 기록을 측정할 수 있었다.
다양한 참가자 경험
출발 전 준비 및 분위기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충렬사 앞 출발선으로 이동하며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꼈다. 출발 전 몸풀기 체조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와 같은 공동체적 분위기는 대회 기간 내내 느낄 수 있었고, 이는 마라톤 대회의 매력 중 하나로 작용하였다.
달리는 동안의 즐거움
풀코스의 90% 이상이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달리는 기분은 상쾌함을 더해주었다. 대회 주최 측의 완벽한 교통 통제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었고, 코스 주변의 주민들의 환대와 응원도 큰 힘이 되었다. 다만, 대회 후 제공된 먹거리는 아쉬움이 남았으며, 좀 더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대회 마무리 및 소감
대회 후 귀가 길
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귀가하였다. 대회 후에는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다소 힘든 경험이 있었지만, 마라톤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아름다운 경관은 모든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특히, 남해관음포와 충렬사를 방문하며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무리 소감
이번 2017 보물섬 남해 800리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람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대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