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시작된 여행의 첫날, 국제거리(Kokusai-dori Avenue)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나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다양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국제거리 소개
거리의 특징
국제거리는 약 1.6km에 걸쳐 펼쳐진 거리로, 쇼핑센터, 기념품 가게,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종전 이후 빠르게 재건된 이 거리는 “기적의 1마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현지 문화와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식사 장소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샘스 스테이크(Sam’s Steak)라는 레스토랑에 들렀습니다. 입구에서 대기 여부를 물어보니, 다행히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수산물과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기념컵을 받는 상어 칵테일과 시사 칵테일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저녁 식사 경험
요리 및 가격
눈앞에서 화려한 철판 요리를 보여주며 스테이크를 조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은 7,344엔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으나,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기념품으로 시사컵과 상어컵을 받아 들고, 다시 국제거리로 나왔습니다.
먹거리 탐방
국제거리에서는 돈키호테 마트에 들러 오키나와의 지역 맥주인 오리온 맥주와 과자 몇 봉지를 구매했습니다. 이후 도넛 가게에서 도넛을 사먹고, 오키나와의 특산물인 자색 고구마로 만든 타르트를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행의 시작을 만끽했습니다.
여행 팁
가격 계산 유의사항
일본에서는 표기된 가격에 소비세 8%가 추가되어 계산할 때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 금액보다 약간 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념품과 즐길 거리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추라우미 수족관의 모형 뽑기를 발견하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운 좋게도 한 번에 고래상어 모형을 얻어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제거리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국제거리에서는 오키나와의 특산물인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일본의 가격표에는 소비세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계산 시 예상 금액보다 약간 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